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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가정에서
식물을 기르고 계실 텐데요.

가정에서 기르는 식물이
강아지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꽃가루가 날리는 꽃을
기르신다면 더욱 유의해야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 철
강아지와 산책을 할 때도
조심해야 해요

그 이유는 바로 꽃가루 알러지 때문이에요


강아지는 다양한 요소에서 알러지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특히나 후각이 민감한 강아지에게
꽃가루는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꽃가루 알러지
증상과 보호자가 알고 있어야 할
대처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꽃가루 알러지 증상



1. 가려움증

3~5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
강아지가 산책 도중 걸음을 멈추고
다리로 몸을 자꾸 긁는다면
알러지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특히 귀나 발, 배와 같이 털이 없는
부분을 자주 긁는다면
발톱에 의한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고
상처 치료 후 동물 병원에
꼭 내원하세요

 


2. 결막염증상

강아지 꽃가루 알러지 반응은
강아지의 눈에도 일어날 수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산책 도중 강아지의 눈이
빨갛게 충혈되었거나
눈물을 계속 흘리면서
눈을 비비는 행동을 한다면

강아지 꽃가루 알러지로 인한
결막염 증상이니 빠르게 처치해주는것이

좋습니다.


3. 재채기와 콧물증상

강아지에게 있어서 코는
가장 민감한 감각기관이자
강아지에게 가장 중요한
감각기관이에요

심지어 강아지의 코는
항시 젖어있기 때문에
꽃가루 알러지에 쉽게 노출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께서는
강아지가 산책 도중 반복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콧물을 흘린다면 산책을
멈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호흡 곤란증세

이미 다량의 꽃가루가 강아지의
비강을 통해 기도로 넘어가게 되었다면
강아지의 호흡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특히 백합과 튤립 같은 꽃의 화분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강아지의 호흡이 거칠어지면 산책을 멈추고
만약 산책을 멈추어도 호흡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즉시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와
상담 후 진료를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강아지 꽃가루 알러지 주의사항은?

먼저 가정에서 강아지의 꽃가루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식물을 기르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만약 불가피하게
길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강아지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기르거나 강아지의 접근이 어려운
발코니에서 기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는
강아지의 털 사이에 있는 꽃가루가
강아지의 호흡기로 들어가지 않도록
산책 후 강아지의 몸을

청결하게 유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강아지 꽃가루 알러지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봄철 외에도 다른 계절에 피는 꽃들이
강아지의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께서는 강아지와 산책 시
강아지 전용 마스크를 채워주시거나,


입마개를 통해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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