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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에서는 조리과정에서 음식의
고소함이나 풍미를
더 잘 느끼기 위해
버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우리 한식에서는
참기름이 이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만들 때 습관적으로
참기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있어요

강아지를 기르는 보호자께서
가끔 강아지에게 사람이 먹는
음식을 급여할 때
강아지에게 참기름을 먹여도 되는지
궁금하신분들이 많으실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참기름
급여 가능 여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텐데요.

참기름 급여 시 주의사항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참기름 급여해도 괜찮을까요?

참기름은 참깨를 볶아 착유해서 만든
기름으로 강아지에게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참기름을 먹어도
별다른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아요

하지만 참기름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모든 음식이 그렇듯
참기름을 강아지에게 과다하게
먹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강아지 참기름의 효능은?

참기름은 불포화지방인 오메가 6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요

참기름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은
포화지방이라는 다르게
건강에 꼭 필요한 지방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좋게 하는데
도음을 주는데요

특히나 피부가 민감한
강아지의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푸석푸석한 털을 윤기나게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강아지 사료에 참기름을
뿌려서 먹이게 되면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평소에 식사를 거르는
강아지도 거식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 참기름 적정 급여량은?

참기름이 불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과다하게
먹으면 강아지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토와 설사 등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할 수가 있는데요.

따라서 참기름을 너무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기름의 적정 급여량은 하루 1회
정도로 한 스푼 정도를
강아지 사료에 흩뿌려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강아지 참기름 급여 시 주의사항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참기름은 다량의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칼로리가 매우
높은 편인데요.

따라서 강아지 참기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구토와 설사는
물론 비만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미 비만인 강아지나 췌장이
좋지 않은 강아지에게는 참기름
급여를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사람이 먹거나 강아지에게
먹일 참기름을 보관할 때에는
산패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요

참기름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꼭 뚜껑을 닫은 상태로 보관하여야 하며,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이렇게 오늘은 강아지 참기름 급여 가능 여부를
알아보고, 참기름 급여의 적정량 및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보았습니다

참기름은 음식을 고소하게 해주고,
음식의 풍미를 올려주는 만큼
만약 보호자께서 우리 강아지가
식욕이 없어 고민이시라면,

강아지 사료를 급여할 때
참기름을 한 숟갈 떨어트려
강아지의 건강과 피부미용을 챙겨
주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단, 가급적이면 아이들에겐 전용음식을

급여하는것을 권장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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