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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을 보면 많이
서구화된 것 같아요! 많이 느끼시죠?

우리의 식탁이 서구화되었지만
한식과 양식을 불문하고 많이
들어가는 식재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버섯'이라고 할 수 있어요

버섯은 포자 생물로 채소 요리와
육류 요리에 모두 다 잘 어울리고

종류가 많기 때문에 각 버섯의
식감과 향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버섯을
사람 이외에 다른 동물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많이들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이에게 버섯을 먹여도
괜찮은지 알아보고
이에 대한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양이 버섯 급여 해도 될까요?

버섯이 고양이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는 성분은 없습니다

따라서 고양이 버섯 급여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는 식용 버섯에만 해당되는데,

고양이는 사람보다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위험한 독버섯류는
고양이에게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것이 좋아요

따라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용버섯만 고양이에게 급여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고양이 버섯 급여 시 효능은?

버섯은 대체로 식감이 좋고
건강에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게 식재료 중 하나 입니다.

버섯은 종류마다 자세하게
다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피를 맑게 하거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어요

따라서 고양이에게 버섯을
급여하는 경우, 고양이의
잔병치레나 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고양이 버섯 급여 시 주의사항은?


1. 작게 잘라서 급여하기

고양이가 버섯을
먹었을 때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성분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소화할 수 있는 기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버섯을 섭취 시
대변에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고양이가
큰 버섯을 그대로 삼키는 경우
장의 문제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장기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고양이 버섯 급여 시
작게 잘라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데쳐서 급여하기

만약 생버섯을 고양이가 씹어
삼키는 경우 버섯에 있는
안 좋은 요소들이 고양이의
위장에서 탈을 일으킬 수 있어요

또 생버섯은 단단하기 때문에
고양이의 치아 문제나 소화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버섯을 급여할 때에는
가급적 버섯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가열처리를 통해
버섯을 연하게 만든 후
고양이에게 먹이는것이 좋겠습니다



3. 적당량 급여하기

고양이에게 버섯이 효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많이 급여하게 되는 경우
전과 마찬가지로 장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1일 5~10g을 넘지 않는
양을 급여하시는 것 주의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고양이 버섯 급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에게 버섯이 좋다고 해서
사람이 먹는 반찬 형태의
버섯을 고양이에게 급여하게 되면,

양념이나 향신료 등 다른 원인에 의해
고양이가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버섯을 급여할 때에는

데친 버섯을 조미하지 않은 채
급여하고 혹시 모를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자세히 관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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