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희 강아지 배앓이 때문에 제가 걱정이 많았는데 조금 신경쓰는 것 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었기 때문에 초보 집사님들에게 도움 되고자 어떻게 대처했는지 공유해드릴게요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강아지가 소변도 이불에 싸놓고 바닥에 묽은 변도 눴더라구요ㅜㅜ 제가 요즘 야근이 많았기에 좀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아서 강아지한테 신경을 못 썼는데 그게 스트레스였는지 아니면 제가 없는 사이에 뭘 주워먹은 것인지 강아지가 배가 아팠더라구요 일단 강아지 배앓이 증상으로는 응가의 상태를 보고 알 수 있는데 응가가 눈에 띄게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에 배가 아픈 것을 짐작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평소에 소변을 잘 가리는 아이인데도 갑자기 실수를 하는 경우 어딘가 아파서 이상이 있구나 의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많이 ..
올해도 어김없이 첫째 남동생 차 안 어딘가에 있었던 애기가 저에게 왔었다는.. 그땐 너무 당황스러웠던 상황이였지만 이제는 없어선 안될 저의 심장같은 존재가 된 아토랍니다. 하지만 한 동안 어미 보살핌을 받지 못 한 상태였는데요 수유하자마자 새끼고양이 구토 발생ㅠ.. 아이가 굶은 만큼 먹고자 하는 의욕은 넘치는데 그걸 삼킬만한 힘은 없었던 상황이였었는데요 어차피 이 정도 아깽이라면 병원에서도 감염에 대한 것만 확인해 줄 수 있을 뿐, 다른 건 어떻게 하질 못 했어요 저에겐 이미 열살을 넘긴 어르신 고양이들이 있기 때문에 감염으로 인한 문제는 더 이상 발생시킬 수 없었어요 일단 우리집으로 왔으니 샤워 티슈로 온몸부터 깨끗하게 닦이고 새끼고양이 구토가 발생했으니 샤워 티슈로 몸 청결히 시킨 뒤엔 배를 만져 봤..
12년차 고양이 집사는 9년차 강아지 집사 언니에게 궁금한 게 참 많아요 하지만 우리 집 장녀님은 항상 바쁘셔서 제가 혼자 공부하는 일이 더 많은데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늘리기 위해서 코로롱 이전부터 재택 근무가 가능한 직업으로 전업을 한 상태라서 우리 가족들 중에서 아이들에 대한 케어는 전반적으로 제가 하게 되더라구요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건 어느 하나 빠짐 없이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부분이지만용 어떻게 이리도 다른 매력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강아지란 존재는 참 신기하죠? 특히 모래 화장실을 사용하는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강아지들이 패드에다 소변과 대변을 예쁘게 싸는 걸(?) 보면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사람도 그렇지만 반려 동물도 대변과 소변이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
강아지와 함께 놀다가 강아지의 배나 몸을 만지다 보면 간혹 강아지가 간지러움을 느끼는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있는데 이때 보호자는 강아지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강아지의 몸 구석구석을 간지럽히는 장난을 치곤해요 과연 강아지는 간지럼을 탈까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간지럼을 정말 타는지 살펴보고, 그 이유와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 강아지 간지럼 탈까요? 강아지가 배를 보이면서 누워있을 때 배를 어루만지거나 옆구리를 만지게 되면서 간지럼을 타는 것처럼 몸을 배배 꼬면서 웃는 표정을 짓곤 해요 강아지의 이런 행동으로 인해 강아지가 간지럼을 타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요 하지만 강아지는 사람이 느끼는 정도의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강아지를 간지럽히면 강아지가 해맑게..
강아지를 몇 년 동안 키워오면서 방귀 소리나 강아지 방귀냄새 한 번도 맡아보지 못했는데 tv에서 강아지가 방귀 뀌는 걸 보고 굉장히 재밌어 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근데 얼마 전에 가만히 있는데 저희 강아지가 뿡 하는 소리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알고 보니까 저희 강아지도 방구를 뀌더라는ㅋㅋ 처음 듣는 소리에 참 당황했어요ㅋㅋ 냄새를 맡아보니까 생각보다 냄새도 굉장히 지독했기 때문에 저도 깜짝 놀랐는데 원래 이런 건가 해서 찾아봤더니 강아지 방귀냄새 무조건 지독한 게 아니라 먹은 음식물의 종류와 대장균의 활동에 따라서 그 냄새가 달라진대요 사람도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었을 때 냄새가 지독해지는 것처럼 강아지도 고기나 유제품 등 소화가 잘 안 되는 걸 먹은 경우에 냄새가 지독해진대요 방귀 자체는 자연스러운 생..
다가오는 여름철 여름이 가장 무서운 이유는 아마 '모기'때문이라 할 수 있죠 모기에 물리면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생기는 극도의 간지러움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데 하지만 이는 강아지도 마찬가지예요 오늘은 그래서 강아지 모기물림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대처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모기물림 강아지도 물릴까요? 사람만 모기에 물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강아지도 모기에 물릴까 궁금하신분들도 계실텐데요 우리가 예상하는바와 달리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모기에 취약한 동물이예요 특히 강아지는 모기에 물렸을 떄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께서는 이를 유의해야해요 - 강아지 모기물림 증상은? 사람이 모기에 물리는 경우 모기에 물린 해당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극도의 간지러움이 생..
강아지를 기르는 분들께서는 우리 강아지와 산책을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 마련일텐데요 실제로 강아지 비오는날 산책하는 것은 날이 화창할 때 산책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제약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강아지와 비오는날엔 전혀 산책을 할 수 없을까? 강아지 비오는날 산책하는 방법과 여러 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 강아지 비오는날 산책 괜찮을까? 일반적으로 비오는날엔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비오는날은 비교적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본능상 산책을 나가지 않으면 갑갑함을 느껴 스트레스를 받기에 강아지를 기르는 보호자께서는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준수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신다면 비오는날에도..
지난번에 고양이 배아플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한번 글 올렸었는데 그 뒤로 관리를 잘해서 고양이 컨디션이 나아져서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고양이가 배탈이 났을때 한동안 그거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저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케어를 해보다보니 결국에는 장을 건강하게 평소에 관리해야 되는 부분이였더라구요 특히나 고양이 배탈 원인이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거라면 그로인해서 다른 아이들까지 옮을 수도 있는거라서 정말 큰일인데요 고양이들 장 트러블이나 그로인한 설사, 구토는 흔히 겪을 수 있는것이지만 제대로 케어를 하지않고 만성이 되버린다면 나중에는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고양이들은 특히 예민해서 사료를 갑자기 바꾸거나 안먹던 간식을 먹이면 바로 장에 변화가 오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