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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놀다가
강아지의 배나
몸을 만지다 보면
간혹 강아지가 간지러움을
느끼는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있는데

이때 보호자는 강아지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강아지의 몸 구석구석을
간지럽히는 장난을 치곤해요

과연 강아지는 간지럼을 탈까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간지럼을
정말 타는지 살펴보고,
그 이유와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 강아지 간지럼 탈까요?

강아지가 배를 보이면서
누워있을 때
배를 어루만지거나
옆구리를 만지게 되면서

간지럼을 타는 것처럼
몸을 배배 꼬면서
웃는 표정을 짓곤 해요

강아지의 이런 행동으로 인해
강아지가 간지럼을 타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요

하지만 강아지는
사람이 느끼는 정도의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강아지를 간지럽히면
강아지가 해맑게 웃는 이유는
강아지의 몸에 흐르는
동맥을 지키기 위해서라고해요


- 그럼 계속 간지럽혀도 될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강아지가 간지럼을
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몸을 움츠리는 것은
강아지 스스로가 몸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므로
당연하게도 강아지를
간지럽히는 것은 좋지 않아요

만약 강아지가 불쾌감을
드러내는데도 불구하고
보호자가 계속적으로
강아지를 간지럽힌다면
보호자를 물거나 할퀴는 등
공격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어요




또 강아지가 간지럼 타는 듯한
행동에 귀여움을 느껴서
계속 간지럽힌다면
강아지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호흡곤란으로
쓰러지거나 기절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 강아지 간지럽히기 해주지 말아야 할까?

지나친 간지럼은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나,
강아지마다 다르지만
약간의 간지럼은 강아지와
보호자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해요

만약 우리 강아지가
보호자에게 배를 내밀고
만져달라는 식으로
애교를 부릴 때는

배를 만져주거나 옆구리를
살짝 간지럽히면
강아지가 기분 좋아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강아지와
보호자 간 유대감을 쌓을 수가 있어요


- 강아지 간지럼 타는 부위는?

강아지 간지럼 타는 부위도
강아지의 종류마다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강아지가 실제 간지럼을
타는 것이 아니고,
동맥을 지키기 위한
약간의 방어적인 행동이다 보니
거의 대부분의 강아지는
동맥이 흐르는 모든 온몸에
간지럼 타는 것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답니다



게다가 강아지의 발바닥은
사람보다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간지럽힐 때는 물론이고
강아지의 발톱을 깎아줄 때
깎은 발톱이 발바닥을
간지럽히지 않도록
주의해 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오늘은
강아지 간지럼 타는지 알아보고
강아지를 간지럽히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강아지와 함께 스킨십을 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주는 것은
강아지와 보호자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강아지가 귀엽다고 해서
강아지에게 지나친
장난을 치는 것은
오히려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보호자께서는 이를 유념하셔서
적절한 강아지 간지럼으로
강아지와 좋은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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