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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처음으로
강아지가 심하게 구토하는 것을
목격하고 너무 놀라서
병원으로 뛰어갔던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그렇게 놀란 이유는
이유없는 심한 구토가
강아지 급성췌장염 증상 중
하나라고 들은 적이 있었어요
다행이도 저희 강아지는
췌장염은 아니었지만
제가 평소에 더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 계기가 됐던 날이였답니다ㅜㅜ
급성 췌장염은 언제든
어떤 강아지에게라도
생길 수 있는 것이기에
이번에는 아니었다고해도
평소에 예방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강아지가 췌장염에 걸리게되면
갑자기 구토를 한다거나
식욕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설사나 복통과 함께
열이 나기도 한대요
평소에 강아지가 밥을 안먹고
배는 고파보이는데
선뜻 음식을 입에 대지않는다면
배가 아픈 거라고 보셔야 하는데요
또다른 강아지 급성췌장염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 증상이 대표적이예요
이유없이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는 경우에는
췌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고
염증으로 인해서 열도 나는데
심해지면 전신에 염증이 퍼져서
발작을 일으킨다고도
알려져 있으니 조심하셔야해요
강아지 급성췌장염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
바로 병원에 데려가서
혈액 검사를 해서
각종 수치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도록 해야하는데요
저도 이번에 췌장염은 아니었지만
강아지의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진 것을 확인해서
영양제를 먹이면서
튼튼한 장으로 관리하기로 했답니다
강아지에게 영양제를 먹이면서
평소에 너무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주지않도록
가족 모두가 신경쓰기로 했어요
그리고 간식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하루에 정량을 정해서 주게 되어있는데요
꾸준히 노력한 덕인지
강아지 장 건강이 좋아져서
구토도 안하게되고
화장실도 더 잘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먹이면서 관리한
멍산균에 대해서도
짧게 소개를 해보고자 해요
멍산균은 한 박스에
30포, 하루에 한포씩 먹으니
딱 한달 먹을 수 있는 양이 들어있어요
장이 약해서 걱정인 아이들이나
처음 급여를 한다면
처음에 반포정도 주면서
점점 양을 늘려서
익숙해지도록 하면 좋아요.
저희도 그렇게 적응을 시켜 현재까지
꾸준히 한포씩 잘 먹이고 있어요
저희 강아지는 잘 먹어서
따로 레시피가 필요 없었지만
후기를 보니까 어떤 분들은
처음에 캔 사료나 간식에
섞어주기도 하고
채소나 과일 간식에 뿌려서
먹이기도 해요!
그래서 저도 따라해보았어요.
강아지 급성췌장염 증상 외에도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장 트러블을 자주 일으키는
강아지들도 먹이면 좋고
피부에 질환을 겪는 개들도
먹으면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나
아토피, 각질 등으로 고생하는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이렇게 면역을 관리해줘야
피부 관련 질환도 금방 낫는다고 해요
꼭 어떤 증상이 있을때
먹어야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몸 관리를 위해서
꾸준하게 먹이면 좋기 때문에
강아지 키우는 집이라면
유산균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전에는 몰랐지만
요근래 챙겨먹이면서
확실히 강아지 컨디션이
더 좋아지는 것을 느껴요
속이 불편하면 사람도 괴로운데
말 못하는 강아지들은
얼마나 더 괴로울까싶더라구요
장건강이 모든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렇게 관리를 꾸준하게
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꾸준하게 먹이면서
강아지 급성췌장염 증상처럼
구토나 설사같은 것도
더이상 보이지 않았고
강아지 털도 더 부드러워져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꾸준하게 먹인 노력도 있지만
금방 좋아질 수 있었던 것은
제가 몇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를 해두었기 때문인데요
저는 강아지 유산균을 고를때
보장균수나 투입균수 보다는
얼마나 많은 균들이 장까지
살아서 가는지를 체크했구요
장까지 살아서
유산균이 도달하기 때문에
장내에 정착해서 그 환경을
더 좋게 만들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많은 균을 넣어서
제품을 만든다고 할지라도
결국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균들이 죽어버리는 거라면
먹이는 의미가 무색해요
장건강을 위해서 먹이는건데
장까지 얼마나 살아서가는지
검증된 것으로 골라야한답니다
강아지 급성췌장염 증상으로
약해져있는 상태에서도
먹여도 되는 순한 제품이라
더 신뢰가 가게됐어요
착색료나 착향료를 넣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기야 하겠지만
건강을 위해 먹이는 것이니
화학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게
제일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꼭 필요한 것 외에는
넣지않은 제품으로 고르게 되었고
그게 바로 멍산균인데요
꼭 필요한 것만 넣어서
순하게 만든 것이라서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이나
지금 아픈 강아지들도
걱정없이 먹이는 분도
많이 급여하고 있어요
사료에 섞어서 주는 방식이라
딱히 향이나 맛이 들어있지않아도
잘 먹는 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도 거부감없이
사료에 뿌려주니까
그냥 잘 먹어서 지금까지도
불편감 없이 먹이고 있답니다.
그리고 변비나 소화불량을
겪고있는 강아지들도
먹여보면 좋은 이유가 바로
소화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인데
이 소화효소도 합성이 아니라
천연으로 넣었기 때문에
강아지 급성췌장염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우에도
무리없이 먹일 수 있어요
저희 강아지도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져있었기 때문에
소화효소가 도움을 줄거라고
생각해서 꾸준히 먹였더니
지금은 건강해졌답니다
평소에 변비나 소화불량,
구토, 설사 등으로 걱정이라면
이렇게 유산균을 먹이면서
한번 관리를 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제가 직접 먹여보고 좋았다고
느낀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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