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기르는 보호자들께서는 말을 하지 못하는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우리 고양이가 건강한지 파악을 하곤하는데요 고양이의 울음소리나 고양이의 행동으로 현재 컨디션을 알아보고 고양이의 신체 상태나 식사할 때의 모습을 보고 고양이의 질병의 유무를 확인하곤해요 하지만 이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고양이의 소변을 체크하는 방법인데요 고양이의 소변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즉각적으로 나타내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보호자는 고양이의 소변 색이나 고양이 소변 횟수 등 고양이의 소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통해 고양이의 건강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정상적인 고양이 소변 횟수와 정상적인 고양이의 소변량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따른 대처 방법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 정..
네 마리의 고양이, 올해로 12년차 집사 엄마는 오늘도 둘째의 약 먹이기에 진심을 다 해요 올해 우리 가족은 아이들의 노화에 따른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야 했어요 저의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한 달 차이가 나는 열두살 노묘인데요 그렇다고 셋째가 어리냐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아직도 어린 얼굴 그대로인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는지.. 그래도 꾸준하게 해 왔던 피 검사에서는 별 다른 문제가 없었던 아이들이었는데 피 검사를 정밀하게 하고 나서 문제가 발견되면 그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게 순서라 이제까지 그렇게 관리를 해왔었어요 하지만 노화라는 것, 제게도 주어진 이 제한된 시간이라는 것이죠 이것이 가지는 무게를 제대로 실감한 건 올해에요 작년에 이미 기본적인 검진을 끝낸 상황이었기 때문에 둘째의 갑작스러운..
고양이가 나이가 들어가며 여러가지 건강면에서 걱정되서 이것저것 예방 차원에서 찾아보고 챙겨주고 있는데요 사람도 그렇지만 고양이도 나이가 들면서 생길 수 있는 고양이 백내장과 같은 병도있고 외견상으로도 털이나 피부에 변화가 생기니까 미리미리 예방을 해주면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관리해주는게 좋은것같아요 요즘에는 제가 많이 바빠서 특히 고양이랑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거든요ㅠㅠ 고양이랑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생이 짧기때문에 같이 보낼수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서 마음이 아프고 더 잘해주려고 생각은 하는데 집사도 삶이 있다보니까 가끔은 소홀해져서 미안해요 그래서 그만큼 잘 챙겨주려고 나이들면서 걸릴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았더니 고양이도 백내장에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도 사람처럼 나이먹으면..
오늘은 저희 강아지가 먹는 노령견 관절영양제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글을 써봅니다 안그래도 다리 건강이 우려되는 소형견 품종이기 때문에 한해한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관절 걱정을 안할수가 없어요 밖에 산책을 나간다거나 집안에서 뛰어다니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활발한 친구라서 더욱 걱정이 되었던 것 같아요 평소에 산책할때도 뛰지않고 천천히 걷게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많이 흥분해서인지 잘 안되는것같더라구요ㅠㅠ 그리고나서 이제 나이가 들어서 관절 걱정이 되기 때문에 사료는 물론이고 간식을 살때도 도움이 된다는 문구가 있는걸로 구매를 하곤 했는데 진작에 간식보다는 영양제를 알아보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때는 잘 몰라서 못챙겼었거든요ㅠㅠ 누가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노령견 관절영양제이기에 지금은 주변 ..
올해 9년차 이모 집사라는 자랑스러움. 우리 집 장녀, 언니가 저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자 고마운 존재들이 바로 제 강아지 조카들이에요. 매일 봐도 매일 이모 집사가 좋고, 이모 집사 옆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아요. 꼬리펠러는 만난 순간부터 헤어질 때까지, 눈만 마주치면 자동으로 작동:) 그리고 이모 집사 얼굴이며 손이며 팔이며, 보이는 피부는 전부 뽀뽀를 해서 침 범벅을 해 놓아도 만족하지 못 하는 우리 조카들. 저에게 온 아이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현실의 제가 이리도 별 것 없는데 어떻게 이런 선물을 받을 수 있었을까, 하는 놀라움과 행복이랍니다. 제가 살아있는 게 감사한 순간이 바로 아이들과 함께 할 때예요. 만나기 이전의 삶은 원래 없었던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저를 가득 채우는 건 제 아..
저도 직장 생활을 할 때에는 화장실을 자주 가지 못 해서 방광염을 달고 살았었어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회의가 길어지거나 분위기 때문에 제 때 화장실을 못 가니까 방광염이 되더라는 ㅜㅜ 지금은 제 아이들과 함께인 시간을 더 늘리기 위해 적게 벌고 아끼며 사는 걸 선택한 상황이다 보니 방광염 재발에 대한 건 걱정하지 않는 편인데 그럼에도 한 번씩은 자다가 화장실 가는 경우가 생겨 크랜베리 100% 성분인 건강 보조제를 꾸준히 먹고 있답니다 그리고 올해 13년차 네 마리 고양이의 엄마 집사는 드디어 노화에 대한 첫 번째 문제인 아이들 신장 질환 ㅜㅜ 고양이들은 물론 강아지들도 가장 관리가 필요한 곳이 신장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평소 음수량이 적은 고양이 같은 경우 사망 질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집이 조금 더 넓다면 아이들 화장실을 더 설치하고 싶은 게 집사 욕심이겠지요 하지만 아이들 화장실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세척해야 할 때면 무슨 욕심으로 이걸 다 샀느냐고 스스로를 원망하는 것도 집사의 후회해요 집사는 오늘도 우리 아이들의 맛동산과 감자를 캐며 삶의 소확행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다른 집 고양이님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화장실이 따로 있다는데 우리집은 그런 게 없어요ㅎㅎ 그래서 누가 어떤 걸 집사에게 선물(?)한 건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게 우리집의 단점이라는거.. 그런데 화장실 쓰는 걸 지켜 보는 것도 못 해요ㅜㅜ 아니, 다른 집 고양이님들은 응가든 쉬야든 집사가 보고 있어도 잘만 하신다는데, 우리집은 집사인 제 시선이 느껴지면 모래를 오만상 튀겨가며 승질부터 내기마련이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건 ..
요즘에 고양이 유산균을 먹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저희 냥이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람으로치면 중년기 정도가 되었기에 영양제를 챙겨먹여야하나 고민되어서 찾아보게 되었었는데요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반려묘도 사람처럼 장 문제가 면역으로 직결되는것 모두 알고계시나요? 고양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여러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고양이의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는 여러 이유가 있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이유를 예로 들어볼게요 고양이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환경 변화가 생긴다거나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들어오는 경우, 다른 고양이나 반려동물과의 갈등, 또는 주인이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고양이도 같이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