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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년차 이모 집사라는 자랑스러움.

우리 집 장녀, 언니가 저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자 고마운 존재들이 
바로 제 강아지 조카들이에요.



매일 봐도 매일 이모 집사가 좋고, 
이모 집사 옆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아요.

꼬리펠러는 만난 순간부터 
헤어질 때까지, 
눈만 마주치면 자동으로 작동:)

그리고 이모 집사 얼굴이며 손이며 
팔이며, 보이는 피부는 전부 뽀뽀를 

해서 침 범벅을 해 놓아도 만족하지 
못 하는 우리 조카들.



저에게 온 아이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현실의 제가 이리도 별 것 없는데 

어떻게 이런 선물을 받을 수 있었을까, 
하는 놀라움과 행복이랍니다.

제가 살아있는 게 감사한 순간이 바로 
아이들과 함께 할 때예요.



만나기 이전의 삶은 원래 없었던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저를 가득 채우는 건 제 아이들이에요.

저를 살리기도 죽이기도 할 수 있는 게 
제 아이들이지요.

그래서 뭐든 좋은 것만 해주고 싶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고…



저는 굶어도 제 아이들은 모두 
절대 굶길 수 없어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좋은 게 보이면 
제 물건은 안 사더라도 아이들 건 
무리해서라도 구입하고야 마는ㅋㅋㅋ

아마 모든 집사님들이 
이런 마음이실 거예요.



제 강아지 조카들은 애기 때부터 
병원 신세를 엄청나게 졌던 
아이들이랍니다.

첫째는 거의 병원에 살다시피 했고, 
둘째도 툭하면 병원에 가기 바빴지요.

언니가 일 때문에 바쁘면 
제가 전담하다시피해서 케어를 

하다 보니 저 또한 조카들 병원으로 
내달렸던 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그래도 지금까지는 별 탈 없이 
잘 지내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올해는 아이들의 노화가 우리 가족 
모두에게 직격탄으로 퍼부어졌었지요.

첫째 조카는 슬개골 탈구 수술, 
둘째 조카는 신장 결석 수술.

게다가 첫째는 치주염 때문에 발치까지 
진행했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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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 조카들, 가 하나는 
진짜 엄청 멋진 걸 보여줬었거든요.

그런데 첫째 조카가 슬개골 탈구 수술과 
치주염으로 발치를 한 뒤부터 
조금씩 무른 변을 보이는 거예요.

강아지 설사원인이라는 게 먹는 거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사람처럼 스트레스나 
이런 것들도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일단 사료부터 시작해서 간식들까지 
정말 꼼꼼하게 확인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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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번 먹고 있는 거라 문제가 
될 만 한 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주식인 사료를 
강아지 설사원인으로 생각하고 

갑자기 바꾸면 더 심한 상태가 
될 것 같기도 했구요.

그래서 한 동안 간식을 
전혀 주지 않았는데, 그래도 변 상태가 

계속 물러지면서 
결국 설사가 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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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도 저도 속이 바짝 타 들어가는 
날이 계속 되었어요.

건강 보조제 문제인가 해서 들여다 
봤는데, 언니 말로는 수술 이후엔 

부담이 될 것 같아 급여하지 
않았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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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필수적인 몇 가지는 먹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급여하지 않은 게 
꽤 되어서 겁 나는 거예요.

이걸 다시 급여함으로써 
강아지 설사원인을 또 제공하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노심초사ㅠ

결국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아직 병원 처방 약을 먹이고 있는 
상황이라 설사에 대한 약까지 먹이는 건 

아이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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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보조제를 통해 관리하는 게 
좋을 거라는 게 수의사 선생님 말씀.

그래도 좀 더 안전한 것으로 
먹이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급여했던 것과 다른 제품으로 
바꾸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냈어요.

그냥 마음이 불안한 거 있잖아요.

언니와 내가 뭐든 간에 
강아지 설사원인을 제공해서 

아이 상태를 더 안 좋게 만들 것 같다는, 
막연한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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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 나이도 있기 때문에 
노견에 맞는 것을 찾아 
바꿀 때가 되긴 했어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들이 이제 몸으로 자신들의 나이를 
보여주고 있으니 받아 들여야죠…

받아 들이되, 더 아프지 않도록 
건강하게 잘 있을 수 있도록 
더 신경써야겠다는 마음뿐이네요.

더 이상의 강아지 설사원인도 
절대 만들지 않도록, 
언니와 저는 마음을 단단히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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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아낸 것이 
바이오펫츠 멍산균이에요.

우리 조카들을 위한 것이라면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게 성분이거든요.

기호성 첨가제, 방부제, 부작용 우려 물질, 
화학성분, GMO 등은 
절대 들어가선 안 된답니다.

애기 때부터 피부염이 심했던 아이들이라 
조금만 잘못된 걸 먹어도 반나절만에 
발진을 보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자매의 선택 우선 순위는 
저런 것들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확인부터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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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 상태인 제품을 조카들이 되게 
잘 먹어서 기호성에 대한 것도 
합격이었지만 먹고 나서 

발진도 확인되지 않아 진짜 
합격 목걸이를 걸어주고 싶은 심정ㅠ

그러고 나서 혹시 이게 
강아지 설사원인으로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까 해서 상세히 훑어 봤는데,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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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균주가 슈퍼스트레인!

생각지도 않은 균주 확인에 깜놀했는데, 
그것도 스트레인 넘버가 
다 확인되는 거라 품질은 확실함;;

그리고 유행과 세대에 상관없이 
필요 유익균을 모두 포함한 
토탈바이오틱스인 것에 만족.

요즘 아이들 건강 보조제 살 때마다 
뭔 유행, 무슨 세대, 난리도 아니어서 
되게 복잡했거든요.

그런데 이건 뭐, 한큐에 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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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90도 이상의 높은 온도, 
PH2.0이라는 높은 산도에서도 

90% 이상 생존함을 
실제 실험으로 입증 뙇!

이건 높은 생존력을 
의미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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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균들은 위산과 담즙에 의해 
사멸되기 마련이라 장끝까지 

살아가기 힘든데 
이건 가능하다는 사실!

게다가 배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장내에 잘 정착하고 
엄청난 증식력을 보여준다니ㅠ

이런 좋은 성분들을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서가 확인되는 

곳에서 생산하고 있어 
더 믿을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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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우리 첫째 조카 치주염 때문에 
발치한 것 때문에 이런 건강 보조제도 
정말 예민한데, 이건 충치 걱정 없는 

기능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덱스트린을 
포도당 대신 사용했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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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설사원인 찾다가 선택한 건데 
이건 무슨 복덩어리가 
굴러 들어온 느낌ㅋㅋㅋ

조카들이 한 나흘 정도는 설사를 
보이긴 했지만 이제는 뭐 

사람 응가 같은 걸 쑴풍쑴풍 낳아주고(?) 
있어서 행복한 하루하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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