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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들 중에서 똥꼬발랄하다 못해 
그만, 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인 건 
첫째와 막내 넷째랍니다:)



그나마 첫째는 쫄보의 기운(?)이 좀 
있어서 조심하며 우당탕하는 타입인데 
넷째는 그런 게 없고 참 대담한 스타일이에요

저는 아이들 때문에라도 복층에 사는 걸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절 위한 공간도 
완전히 아래 위로 나뉘고 아이들도 수직 
공간에 대한 충족이 되어서 참좋아요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그냥 나뉘어진 
방 구조에서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또 
복층에서 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게 꿈이에요

 



우리 넷째, 뭔가가 다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면 꼭 우리 넷째가 
그 장소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뭔가 엄청나게 부딪히고 난리가 
난 뒤 스스로 진정하기 위해 그런 것 
같은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까 
송곳니가 부서져 있더라구요..



집에 사는 아이들에게 큰 역할을 
하는 건 아니라곤 하는데


송곳니가 빠졌거나 부러진 
고양이는 뭔가…
좀 모자라 보인다고나 해야 하나요..ㅎㅎ



오래 전 아이들의 친구였던 영구 같아 
보이긴 하지만 (아마 요즘 ‘영구’라는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없을 것 
같지만ㅋㅋㅋ) 불편함없이 잘 지내줬어요 ㅎㅎ

 



그런데 그 뒤부터 넷째가 
고양이 다리절음을 약간 보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심하진 않은데 약간 걸음 형태가 
이상하다는 느낌?

집사의 직감 무시못하죠

 



복층에 살고 있는 이점을 다 
살려서 캣폴을 비롯해 여러 수직 
공간을 만들어 놨었는데, 복층이다 
보니 조금만 잘못 디뎌도 계단을 구르거나 
예상치 못한 착지를 해야 하는 순간이 
오곤 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그 우당탕이 있었던 때에는 
별 다른 외상을 제가 확인하지 
못 했지만, 관절 쪽에 제가 모르는 
문제가 생겨 넷째가 고양이 다리절음을 
보이는 건 아닐까, 싶어요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 넷째는 
그 때 발톱이 하나 빠졌더라구요

핏자국 같은 건 확인하지 못 했는데, 
그건 아마 우리 넷째가 
핥아서 없앤 것 같은 모양이에요



그리고 저는 그 때 고양이에게도 
관절 건강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워낙 점프를 잘 하고 착지도 잘 하는 
동물이다보니 강아지랑 다를 거라 
생각했던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었어요

강아지만큼이나 고양이’니까’ 관절 
건강이 무너질 수 있다는 걸 간과한 셈이죠.



그렇게 우리 넷째의 
고양이 다리절음을 겪고 나서는 
아이들에게 먹이던 보조제들에 
관절 관리를 위한 걸 
더하게 되었는데

어디든 뛰어 오르고 뛰어 내리는 
고양이니까 관절 건강을 위한 
보조제가 필요하다는 걸, 
그때서야 깨닫게 되었답니다



넷째의 고양이 다리절음에 대한걸 
경험하고 난 뒤라 아이들 관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우리 셋째 아토피를 자극하지 않으면 
둘째의 민감하기 짝이 없는 장을 
건드려서 설사를 일으키고ㅠ

이 모든걸 만족할만한 영양제가

어떤게 있을까 참 막막했었어요



그렇게 여러 시행 착오를 거치고 
난 뒤에 드디어 지난 몇 년 간 
안착했던 제품이 생겼었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작년에 우리 둘째를 
시작으로 한 본격적인 노화의 질환 
앞에서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라구요ㅠ

이젠 정말 노묘가 된 제 아이들에게 
더 안전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라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직도 활동적인 제 아이들, 
넷째가 그랬듯 어떤 사고로든 
고양이 다리절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는 사고들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더 좋은 성분, 더 안전한 제품을 
선택해야만 하는 순간이였달까요

 



그렇게 열심히 발품팔아

정착하게 된 본허그!

일단 반려동물의 관절을 강화할 수 있는 
영양 성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음을 
특허증으로 확인시켜주고 있어서
신뢰도가 상승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사용된 원료가 
건강기능식품 1등급 100%.

건강기능식품 원료 중에서도 
증상 개선 및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명확히 입증된 
1등급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서 
또 한 번 안심하게되었구요



무엇보다 이런 관절 보조제에는 
사람이 먹는 것에도 그렇지만 
MSM이 중요한데요

식약처에서 관절과 연골 건강 기능 
식품으로 인정 받은 원료인 MSM은 
노묘가 된 제 아이들에게 
고양이 다리절음 등과 같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성분이예요

그런데 이 MSM이 7단계 공정을 통해 
만들어서 불순물 최소화, 
순도 99% 프리미엄이라는 사실이죠



이뿐만 아니라 관절염 감소와 항산화에 
좋은 우슬뿌리와 천연 글루코사민인 

해조 칼슘까지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 
관절 건강에 확실한 거죠.

게다가 이 모든 성분들이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 보증 체계를 

의미하는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서가 
있는 곳에서 제조하고 있으니ㅠ



무엇보다 우리 셋째 아토피에 전혀 
자극이 될 수 없는 제품이라는 게 
기뻤어요.

인공색소, 글루텐, 감미료, 부산물, 염분 
등의 알러지 유발 물질은 
전혀 들어가 있지 않거든요:)



앞으로도 제 아이들이 
고양이 다리절음 증상처럼 관절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잘 급여하려구요.

그래야 열세살, 열두살, 열한살 
제 아이들이 언제나와 같이 활발하게 
잘 지낼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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