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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매일 일과중의 하나는
고양이 화장실을 체크하는건데요

저 말고도 집사라면 누구나
고양이 응가 상태를
매일 체크하는게 일상일거라 생각해요

고양이 배탈이 나거나
컨디션이 좋지않은경우에는
바로 배변에 문제가 생기기 원인이 크죠



응가 상태가 좋지않은 경우에는
신경이 온통 거기에 쏠려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저희 냥이가 얼마전부터
배탈 증세를 보여서 걱정이었는데

어릴때부터 자주 아픈아이라
위생과 컨디션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있는데
갑자기 이렇게 또 아파버리니
굉장히 속상했어요ㅠㅠ



어쩐지 배변 문제가 생기기 전에
식욕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여서
살짝 우려가 되었었는데
결국 문제가 터지더니..

밥을 남기는 모습을 보이고
뛰놀지 않고 가만히 누워서
활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서
상당히 걱정됐던 적이 있었어요



특히 물도 입에 대지않아서
탈수가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가서 진료도 받았었는데요

다행이도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것은 아니었고
요즘 날씨로 인해서 예민해져서
고양이 배탈이 난 것 같다고
평소에 장 건강은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냐고 물어보시던데



장관리를 따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질문을 받고 상당히 당황했던적이..

선생님께서 고양이들 중에서도
이렇게 예민한 아이의 경우에는
따로 관리를 하는게 좋을거라고
이것저것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일단 사료의 성분을 확인해
소화가 어렵거나 알러지를 
일으키는 요소가 있지는 않은지
알아보라고 하셨는데

평소에 장 관련 트러블을
자주 겪는 고양이라면
반드시 사료를 신경써서
골라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일상에서 작은 거라도
스트레스 받는 요소를 줄이고
환경변화를 주지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셨어요

아무래도 날씨에 따라서
온도나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서
가습기와 제습기 구매는 물론
온도조절도 신경쓰는 중이에요



그리고 고양이 배탈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기위해
유산균을 먹이는것을
추천받게 되었는데

사람만 먹는 줄알았는데
고양이도 따로 챙겨먹으면
장은 물론이고 전반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강력으로 권하시더라고요



근본적으로 장이 건강해지면
작은 환경변화로 인한
스트레스에도 강해지게 되고
식품으로 인한 알러지반응에도
견딜 수 있게 된대요

사람 유산균을 먹여야하나 생각했는데
고양이 전용으로 제품이 나와있어서
그걸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고양이용이라고는 하지만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로
상당히 안정적이고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제가 먹을 수 없는 것을
고양이에게 주는 것은
마음에 걸렸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한 영양제를 선택하게 됐구요



고양이 배탈 자주 나는 경우에
이렇게 보충제를 통해서
관리하는 분들이 많다고하더라고요

소화기관의 건강이 
전반적인 컨디션 관리와
수명에까지 영향이 미치기에
냥집사님들이 신경쓰신다는데
저도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여러 제품이 많이 있었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된
균주를 사용했다길래
이 브랜드로 눈이 갔는데

균을 얼만큼 넣었는지보다
얼마나 많은 비율로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는지를
보여주는 믿음직스러운 제품..



처음에는 균이라고 해서
나쁜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사람이든 고양이든
장에 유익균도 있고
유해균도 살고 있다는데

건강하고 오래사는 경우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가
잘 이뤄져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이렇게 매일 꾸준하게 
영양제 급여를 통해서
밸런스를 맞춰주면 될 것 같아요

매일 먹이는 것이라서
동물성 재료보다는
식물성을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동물성보다는
식물성이 더 안전하고
순하게 작용할 것 같더라구요



고양이 배탈 때문에
좋아하던 간식도 잘 안먹어서
과연 이 제품을 먹어줄지
걱정하면서 뿌려줬는데

잘 섞어주었더니 입을 대보고
조금씩 먹기 시작했어요



입맛이 없어서인지 처음에는
제품을 섞어준 사료와 간식을
남기기도 했는데

며칠동안 꾸준하게 먹였더니
점점 식욕이 올라오는지
먹는 양도 늘더라구요



응가는 아직 무른 편이었지만
일단 식사량이 늘어난것에
상당히 안심이 되었어요

이 제품을 물에도 타주고
사료에도 섞어주면서
매일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했더니
하루하루 지나면서 응가 상태도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고



전에는 배에 귀를 대보면
꾸룩꾸룩하는 소리도 났는데
이제는 그런 소리도 줄어들기시작했어요

이전에 꾸르륵대던게
아마 장이 좋지않아서 
소리가 났었나봐요ㅜㅜ

유산균으로 인해서 장이 좋아지면
면역도 같이 올라간다고했지만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꾸준하게 급여했더니
고양이 배탈은 물론이고
환절기마다 끼던 눈곱이
이번에는 끼지 않았고

면역이 강화되면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기력도 좋아져서 이전보다
노는 시간도 더 길어지기도 했구요 

활발한 모습을 보니까
저도 마음이 뿌듯^^



스틱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자르는 선을 따라 뜯고
사료에 섞어주기만 하면되니
위생적이면서도 간편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먹이려구요

고운 분말타입이라서
어떤 식재료에도 잘 달라붙고
잘 녹아서 좋아요

간편한 방법이지만 
고양이 배탈을 잡는데에
큰 역할을 해준 제품이라
대만족!!

평소에 기력이 없고
털이 푸석하거나 
알러지 증상을 보이고
배탈이 자주나는 고양이라면
유산균을 통해서 건강관리를
종합적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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