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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둘째 강아지 조카 응가는 
그 굵기나 크기 모두 합격 목걸이를 
걸어주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 정도로 
건강해서 엄마인 언니가 
매번 부러워 해요 ㅎㅎ

언니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에 
응가라고는… ㅠㅠ

우리 강아지 조카들이 이렇게 건강한 
응가를 보여주는 데는 다 답이 있는것같아요


하지만 두 마리 다 워낙 몸이 약해서 
애기 때는 병원 다닌 기억밖에 없어요ㅜㅜ

특히 먹이는 것에는 몇 번을 
고민하고 확인해야 할 정도인데, 
그 이유는 피부염 때문이예요



피부가 좋지 않아서 뭔가 조금이라도 
안 좋은 걸 먹으면 다음 날 바로 
발진이 올라오면서 터지기 
시작하는데, 그걸 바로 잡으려면 
진짜 한달이 넘게 걸리더라구요

최대한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만 
케어하는 것으로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리니 아이들 먹는 것에 
예민해지지 않을 수가ㅠㅠ



그런데 이런 걸 많이 도와줄 수 있는 
보조제를 수의사 선생님께서 
귀뜸해 주셨는데
바로 유산균이예요

덕분에 어릴 때부터 어지간한 제품은 
다 먹여 본 것 같은데

이런 것들에도 기호성을 위해 
감미료 등과 같은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가 있으면 피부염 또 폭팔하기마련..



그리고 오히려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딱히 정착할 수 있었던 
제품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원래 처음 급여하면 설사는 있을 수 
있는 부분인데 그게 보름이 넘게 
진행되면 아이한테 탈수가 
올 수도 있다고해요




게다가 올해는 아홉살 첫째 조카가 
슬개골 탈구, 여덟살 둘째가 
결석 수술을 했는데

안 그래도 정착하지 못한 노견 유산균은 
또 다시 길을 잃은상태였어요

두 마리 다 수술에다 입원, 병원 처방 약 
때문에 많이 약해져 있을 거라 
평소 정착해서 먹였던 것들도 
못 먹이고 있는 상태엿거든요


그런데 여기다 설사까지 하게 되면 ..
생각만 해도 끔찍…

안 그래도 수술 후 우리 둘째 조카 응가 
상태가 별로라고 언니 걱정이 많아요..

끊김 없이 굵직굵직한 걸 보여주던 
아이가 수술 후에는 여러 문제로 
토끼 응가 하는 중이예요


수술까지 한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는 
노견 유산균에 대한 고민은 
정말 깊어지고 있어요.

섣불리 시작을 못 하는거라고 봐야죠

혹시나 설사뿐만 아니라 
피부염까지 터질까 봐요ㅠㅠ



그렇게 둘째 조카의 토끼 응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중에 
여러 제품들을 추천 받았는데

집사님들 고민은 다들 비슷하다 
보니까 자주 가던 까페에 
글 한 번 올리니 다들 ㅠㅠㅠ를 
넣은 답변을 주시더라는..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집사님들이 이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깊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걱정만 해서는 안 될 일이예요
예전과 같은 멋진 응가와 피부염에 
대한 고민을 전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견 유산균을 어떻게든 
선택해야 했거든요


가족 단체 카톡방에서 이런 저런 
의견이 오고 간 뒤 드디어 결정된 건 
바로 바이오펫츠 멍산균이였답니다

엄빠는 모두 알러지 유발 성분이 
없다는 것에서 높은 점수를 주셨어요ㅎㅎ


고양이만 득실한(?) 우리 가족들 중 
강아지는 언니네 두 마리뿐이예요

그래서 항상 특별한 존재인 게 
우리 강아지 조카들..

게다가 부모님도 동물을 좋아하시는데 
고양이들은 부모님 댁에 데리고 갈 수 
없는 공간 동물이다 보니, 
원하실 때마다 꼬리펠러 돌리며 애교와 
귀여움, 사랑스러움을 모두 보여주는 
우리 강아지 조카들에 대한 애정은 특별해요


노견 유산균으로서도 백점, 
아픈 아이들에게도 걱정없이 먹일 수 
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셨어요

그리고 오랜 연차를 자랑하는 집사인 
저와 언니는 성분과 제조 시설에 주목했고

전세계 최고 수준의 균주인 
슈퍼스트레인지에 대한 건 집사들 
사이에 많이 알려진 부분이예요


하지만 스트레인 넘버가 있어야 
안정성과 품질이 관리된 균주라는 건 
처음 알게 된 사실이예요

이러한 스트레인 넘버가 입증되어 있고 
유행과 세대에 관계 없는 
토탈바이오틱스를 사용하고 있는 데다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은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GMP)에서 
만들었다니, 여기서 언니와 저는 
노견 유산균 선택 이로써 끝났어요


이제 막 집사가 된 여동생은 우수한 
생존력에 집중하더라구요.
90도 이상의 높은 온도와 PH2.0이라는 
높은 산도에서도 90% 이상 생존을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이유는 역시 
사람이 먹는 것도 생존률이 좋지 않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남동생들 의견은 취합 불가.
읽씹 하던 나쁜 동생들…
이래놓고 만나면 제일 이뻐할 거면서, 췟.ㅎㅎ

장녀인 언니가 독촉을 마구 하자 
뒷 감당이 어려울 것 같아 막둥이 녀석이 
노견 유산균 선택에 대한 얘기를 
하긴 하더라고요 ㅋㅌ



생존을 잘 해도 증식력이 
좋지 않으면 뭔 소용이냐고.
맞는 말이라 남동생들의 
뒷 감당은 무마 되었다는ㅎㅎ

생존률이 높은데 배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정착도 잘 되고 이와 동시에 
증식력 또한 다른 제품들에 비해 
1,000배라니 더 말할 필요가 없다고봐야죠


노견 유산균으로서 이 모든 것을 
통과했으니 기호성은 그냥 뭐 
어떻게든 하자는 분위기였는데, 
실험 삼아 사료에 섞어준 걸 그릇까지 
싹싹 닦아 먹는 걸 보고는 안심했어요

그래서 손바닥에 분말을 부어서도 
줘 봤는데 그냥도 어찌나 잘 먹는지..

 



기호성까지 합격하게 되니 집사들은 
할 말을 잃었어요

피부염도 안 터지고 하루 정도는 
설사를 하긴 했는데 사흘 정도 
지나니까 좋은 응가를 쑴풍쑴풍(?) 
보여 주시는 우리 강아지 조카들:)

이제 정착할 수 있을 것 같아 
그저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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