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호흡이 빠를 때 해줘야하는 방법은?

 

강아지를 기르는 보호자께서는
종종 우리 강아지의
불안정한 호흡을 들을 수가 있죠

평소와 다른 우리 강아지의
호흡을 들을 때면
혹시 우리 강아지가
무슨 병에 걸린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기 마련이에요

실제로 강아지의 호흡이
불규칙적이고 빠르다는 것은
현재 강아지의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보호자께서는 우리 강아지가 왜
호흡이 불안정한지 파악해야 해요

하지만 강아지 호흡이 빠를 때
이유에 대해 잘 모른다면
이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호흡이 빠를 때 이유와
각 이유별 해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 강아지 호흡이 빠를 때, 언제일까?

1. 더위로 인한 개구 호흡있어요

강아지가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면서 숨을
헐떡이는 모습은 우리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에요

이는'팬팅'이라고 하는
강아지의 개구 호흡으로
강아지는 숨을 헐떡이면서
강아지 본인이 가지고 있던
열을 밖으로 내뱉으면서
체온조절을 하게 돼요

따라서 보호자는
더운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강아지와 산책을 나설 때는

꼭 강아지가 마실 수
있는 물을 챙기고 나가
강아지가 숨을 헐떡거릴 때마다
수분을 공급해

올라간 강아지의 체온이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2. 호흡기 질환 여부

더운 여름철도 아니고,
강아지와 산책을 나서고
있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우리 강아지 호흡이 빠를 때는
단순 체온조절보다는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해요

강아지의 호흡이 불안정하면서도
강아지가 콧물을 흘리고
반복적으로 기침소리를 낸다면
비염이나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강아지가 위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보호자께서는
강아지와 동반해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고 치료를 통해
강아지의 호흡기 질환을
치료해 주는 것이 좋아요

3. 폐렴 질환

만약 호흡기 질환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았거나,
보호자의 부주의로
강아지의 호흡기 질환이
더욱 악화되어 기침과
콧물의 양이 늘고,
발열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폐렴에 걸릴 수 있어요

강아지가 폐렴에 걸린다면
호흡이 불편해 이상한 소리로
호흡을 하게됩니다

발열 증상이 보이면서
기침과 콧물을 반복하기 때문에
기운이 떨어져 무기력해질 수 있어요

강아지에게 있어서 폐렴은
심한 경우 강아지를 사망에
이르게끔 할 수 있어요

보호자께서는 강아지의
이상 증세를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고
동물 병원에서 자주 검사를 맡는
습관을 기르시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강아지 호흡이 빠를 때
대표적인 이유 3가지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강아지 호흡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원인은
오늘 알려드린 이유 외에도
심장 사상충이나, 폐쇄 부전증 등
다양한 요인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는
강아지 호흡이 빠를 때,
호흡에만 집중을 할 것이 아니라,
강아지의 평소 다른 모습이나
행동을 꼭 세심하게
관찰해 주시길 바래요

강아지가 기저로
앓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꼭 큰 병으로 퍼지지 않게끔
신경을 써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