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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들은 왜 그렇게 뒷발로 
뛰어오르길 좋아할까?

반가워서 깡총깡총 뛰는 걸 보면 
귀엽긴 한데 집사들은 
가슴이 철렁 할때가 있어요


강아지 집사 언니를 둔 저는, 
언니 집에 갈 때마다 일단 밖에서 
아이들이 진정하길 
잠시 기다려야해요

그럼에도 집에 들어서면 내 조카들, 
난리난리를 치죠


꼬리펠러는 정신없이 돌아가고, 
제 온몸으로 뛰어 오르는 걸 막으려고 
쭈그려 앉는데 그때부터는 드러난
제 피부를 우리 조카들이 
뽀뽀할 수 있게 둬야해요

그래서 언니 집 갈 때는 
절대 화장 따위는 하지 않는ㅎㅎ

알레르기가 있지만 약까지 
철저하게 먹고 아이들이 
만족할 때까지 
몸을 내어 주고 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엽고…
세상에 이런 생명체가 
또 어디 있을까

항상 봐도봐도 예쁜 우리 강아지



잘해주는 것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 사랑을 언니와 우리 가족 
모두에게 쏟아 낼 수 있는 걸까요

정말 신기한 존재인 것 같아요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드는 생각은, 어떻게 이 정도로 
나를 사랑해 줄 수 있지 하는 것..

제가 사랑하는 것보다 더, 
생각한 것보다 
더 큰 사랑을 주는 이 아이들…
우는 거 아닙니다..

 


제가 무얼 하든 
저만 바라보는 까만 눈동자.

집사 이모는 같이 살지 않는 걸 
알기 때문에 더 애틋하게 바라보고 
더 많이 좋아해 주는 내 강아지 조카들.

그리고 눈이라도 마주친다면 
바로 웃는 얼굴로 뛰어 오는 

이 아이들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제발 부탁인 건 
강아지 뒷발차기 하지 말고, 

집사 이모가 먼저 몸을 숙일 테니까 
뒷다리로 서지 말았으면 하는데, 
에휴…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모든 반려견 
집사들의 걱정인 것 같은데

우리 가족도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뛰어오르기 전에 
몸을 숙이는편인데

그래도 꼭 온몸으로 반가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걸 뭐라 할 수도 없는

강아지 뒷발차기 하면서 
마구 뛰는 걸 보면 
이젠 그냥 바로 안아 올리는데, 
그래도 노화를 막지는 못 했어요

우리 첫째 강아지 조카가 올해 
슬개골 탈구 수술을 했는데요ㅜㅜ




슬개골 탈구에도 단계가 있죠

아이 관절 아래 뼈에 위치한 슬개골은 
1기 연골조직마모 - 2기 뼈 사이 마찰 

3기 골관절염 유발 - 4기 다리 모양 변형, 
이런 순서로 진행되는데

우리 첫째 조카는 2기였답니다



첫째 조카는 우리 가족들에게 
처음 온 강아지였고 애기 때 
많이 아팠던 아이라 
사랑을 진짜 듬뿍 받았는데요

그런 만큼 강아지 뒷발차기를 하면서 
뛰어올라 우리 가족들을 
격렬하게 맞이했던 게 첫째 조카랍니다


첫째 조카가 뒷발로 서서 있는 걸 
보기만 해도 언니가 정말 무섭게 
혼을 냈는데, 그래도 이 아이는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던거겟죠?

 



2기였지만 수술을 하는 게 좋겠다는 
수의사 선생님 말씀에 
고민도 하지 않고 진행하긴 했는데, 
마음이 참 아팠어요

집사 엄마한테 그렇게 혼나면서도 
강아지 뒷발차기를 하면서 
마음을 전달하는 아이다 보니 
관절에 좋다는 건강 보조제를 
먹이지 않은 것도 아니었는데요.


다만 애기 때부터 피부가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먹이는 건 
무조건 조심을 해야 해서 
제대로 정착하여 급여하진 못했었어요

사람이 먹는 건 안 그런데 
반려동물이 먹는 거엔 꼭 기호성을 
고려한 뭔가를 넣어야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게 우리 조카들 피부염을 
터지게 만드는 문제유발이였어요



슬개골 탈구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도 
강아지 뒷발차기 하면서 
뛰어오르는 걸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지만 집사 이모는 
집사 엄마처럼 혼내질 못했답니다ㅠㅠ

아니, 제가 너무 좋아서 이러는데 
제가 몸을 낮추면 되는건데

그랬음에도 아홉 살, 아직 열 살도 
안 된 아이가 
슬개골 탈구 수술을 ㅠ.ㅠ



어떻게든 몸에 좋은 걸 먹이고 싶은데 
성분에만 너무 집중하면 
아이가 먹길 싫어해서 
강제 급여를 해야 하고, 그렇다고 
아이가 잘 먹는 걸 급여하자니 
피부염이 막을 수 없어서..

강아지 뒷발차기 하는 건 
가족들이 몸을 낮춤으로써 
어떻게 할 수 있지만 관절에 좋은 
건강 보조제는 어떤 걸 먹여야 
할지 정말 감이 오지않았어요

게다가 실제 수술까지 하게 되니까 
걱정은 커지기만 했더랬죠



수의사 선생님도 아이 수술 이후 
병원 처방 약은 최소화 하고 
보조제로 집사들이 케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잡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럼 우선적으로 인공색소, 글루텐, 
감미료, 부산물, 염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 자체가 
없는 걸 찾아야 했답니다



그래서 찾아낸 게 
이젠 집에서 없어선 안될 보조제인데

일단 위에 있는 성분 전체 
아예 없는 걸 확인했으니 1차 통과!

슬개골 탈구 수술한 아이에게도 
급여 가능하니까 
우리 첫째 강아지 뒷발차기 하는 것도 
가족들이 노력하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았어요



이제 확인해야 하는 건 MSM이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였는데

식약처에서 관절과 연골 
건강 기능 식품으로 인정한 MSM, 
사람에게도 정말 중요한 성분이잖아요

그런데 이걸 7단계 공정을 통해 
분순물 최소화, 순도 99% 
프리미엄 OPTI-MSM으로 선택했어요



여기에다 관절염 감소와 
항산화에 좋은 우슬뿌리, 
천연 글루코사민 해조 칼슘까지 완벽!

이건 사람이 먹어도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리고 관절을 강화하는 
특허기반 조성물 사용에 대한 
특허증도 확인 되었답니다



게다가 건강기능식품 
1등급 원료 100%…라니

제가 뭘 보나 했다니까요 

대박적인 ..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성분들을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은 곳에서 
제조를 하고 있으니 
이제 뭐 더 볼 게 있나 싶었어요



그리고 성분이 너무 좋으니 
기호성은 그럴려니 했는데, 
우리 조카들 참으로 잘 먹더라구요ㅎㅎ

노화는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진행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우리 가족은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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