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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중에서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을
꼽자면 단연 애교와
사람에게 친화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강아지를 불렀을 때
이에 반응하고
쪼르르 달려오는 모습은
강아지만의 매력이죠
하지만 강아지를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불러도 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을겁니다
이때 보호자께서는
우리 강아지에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인지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불러도 안 와요,"에 대한
이유와 해결 방법을 자세히
일아보도록 할게요
- "강아지가 불러도 안 와요." 이유는?
1. 청각 문제로 인해
만약 강아지가 내이염이나
물놀이를 하고 난 뒤
귀에 물이 찬 경우에
강아지가 불러도 안 와요
평소에 불러도 잘만 오던 강아지가
물놀이를 하거나 평소에 귀가
좋지 않아 불러도 반응이 없다면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와 상담 후
진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2. 주의 분산으로
강아지가 흥미로운 놀이거리나
재미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경우
강아지가 불러도 안 와요
이때 보호자가 꼭 강아지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박수소리를 낸다거나
휴대폰 알림음을 통해
강아지의 시선을
집중시켜주는 것이 방법이랍니다
3. 훈련 부족으로
새끼 강아지나 입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강아지는
보호자의 목소리나
본인의 이름이 익숙하지 않는 경우에
강아지가 불러도 안 와요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불렀을 때 올 수 있도록
훈련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 훈련 후에는 보상으로
간식을 주어야
강아지가 이를 기쁘게 여겨
학습효과가 있답니다
4. 트라우마로 인해
다른 가족구성원이나
유기견들은 혼나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어요
강아지도 본인이 혼나는 것을
인지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이전 보호자나
다른 가족 구성원이
강아지를 불러서 혼을 낸다면
이것이 학습되어
강아지가 불러도 안 와요
그렇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중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지 않도록 주의를 주어야 하고,
강아지가 불러도 별일 없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을 때까지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심술로 인해
보호자가 강아지를 불러
강아지가 쪼르르 달려왔지만
막상 보호자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이를 무시하는 경우
강아지가 심술이 날 수도 있어요
따라서 강아지를 부를 때는
꼭 반응을 해주고 아무런
목적 없이 부르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
6. 무시도 해요
강아지 중에서도 보호자를
본인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강아지는
보호자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오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정도로
복종훈련을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불러도 안 와요'에 대한
이유와 이유에 따른 해결 방법을
각각 알려드렸어요
강아지에게 간식을 주면서
적당한 수준의 복종훈련은
강아지와 보호자 간 유대감을
쌓는데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
보호자의 욕심으로 지나친 복종훈련은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필요 이상의 복종훈련은
하지 않는 것을 권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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