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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시각적인 능력이 부족한
반려동물이에요

따라서 강아지는
부족한 시각을 대신하기 위해
후각과 청각이 월등히
진화된 동물인데요

강아지의 후각은
워낙 잘 알려져 있는데 비해
강아지의 청각은
잘 발달되어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강아지는 실제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역대보다
더 높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강아지는 귀신을 본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아지가 엎드려있다가
번쩍 일어나는 모습을 하는 이유는
강아지가 사람보다 더 높은
음역대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는
강아지 싫어하는 소리에 대해
더욱 신경 써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싫어하는 소리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 강아지 싫어하는 소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경보음 및 폭발음의 굉음소리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강아지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보다
더욱 높은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보다 더 많은
소음에 노출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는 경보음이나
폭발음에 민감한 편이에요

가정에서 폭발음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차량 경보음이나,
화재경보기와 같이 갑자기
크게 들리는 소리는
강아지를 스트레스 받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이에 대해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청소기

청소기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강아지는 청소기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대부분의 청소기는
높은 주파수의 큰 소리를 내게 되는데,
사람보다 청각이
예민한 강아지에게 있어서
청소기는 공포의 대상으로
느껴지기 쉬워요

간혹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알파독 증후군을 앓고 있는
강아지의 경우
청소기를 물어뜯거나
파손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께서는 이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드라이기

드라이어 소리 또한 강아지에게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드라이기는 큰 소리와 함께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새끼 강아지를 씻길 때는
드라이어를 크게 틀기보다
약하게 틀어 어느 정도
적응을 시키는 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 인터폰 소리

인터폰 소리 또한
강아지 싫어하는 소리인데

강아지는 집에 인터폰이
울리는 것을 낯선 사람의
침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터폰이 울리면
강아지가 짖게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강아지 싫어하는 소리 대처 방법은?

크고 음역이 높은 소리는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의 스트레스가
계속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크고 낯선 소리로 스트레스를
받은 강아지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가급적 큰소리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끄러운 소리가 끝난 후
간식을 급여해 소리에 대한
학습 훈련을 시키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오늘은 강아지 싫어하는 소리
네 가지와 싫어하는 소리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강아지는 갑작스러운 소리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기 때문에
보호자께서는 강아지를
놀래키는 장난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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