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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여름휴가 하면
어떤 과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수박을 떠올리실텐데요

수박은 수분이 많고
당도도 높아
여름철 과일로 여름철
가장 인기가 많은 과일 중 하나예요

그렇다면 이런 수박을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그래서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고양이 수박을 먹어도 되는지
살펴보고, 그 이유와
주의사항 및 급여 방법에 대해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고양이 수박 급여 가능할까?

선천적으로 고양이는
육식을 기반으로 한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잡식동물보다는
소화 기능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일부 과일의 경우
고양이가 소화하기
힘든 경우도 있어요

또 포도나 레몬, 라임의 경우
직접적으로 고양이에게
피해를 주기 대문에
동물병원에서는 이런 과일들을
급여 금지시키곤 하는데요




그렇다면 수박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박은 먹어도 큰 지장은 없어요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고양이 수박을 급여하기 위해서는
수박이 고양이에게 지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숙지한 다음
올바른 급여를 통해
급여를 해야 한답니다


- 고양이 수박이 위험한 이유는?



1. 높은 당도

수박은 여름철 대표 과일답게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어요

만약 보호자가 이를 인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양이에게
수박을 급여하게 된다면
고양이 비만과 당뇨,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어요



2. 껍질과 씨앗 잘 살펴요

앞서 말뜸드렸다시피 고양이는
육식 기반의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박의 껍질과 씨앗을
소화하기 힘들어요

수박의 껍질은 크고 단단하기 때문에
고양이가 이를 잘 먹지 않지만
수박의 씨앗의 경운
작고 수박 사이사이에
들어있기 때문에 고양이가
이를 삼켜버릴 수 있답니다

만약 고양이의 뱃속에
소화가 되지 않은 씨앗이
쌓이게 되는 경우엔

고양이의 복통과 설사 및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요



3. 알레르기 성분으로

매우 드문 경우이지만
소수 고양이의 경우
수박에 있는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

따라서 고양이 수박을
급여해 본 적이 없는 보호자께서는
이를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아요




- 고양이 수박 급여 방법은?


고양이에게 수박을 급여하려면
위에서 말씀드린 수박이
고양이에게 위험을 가져다줄 수 있는
요소들을 피해야해요

먼저 고양이게 수박을 급여할 때에는
가장 먼저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 추가적인 급여를
이어나가야 해요

만약 고양이가 수박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는
씨앗을 사전에 미리 다 제거한 다음
고양이가 먹을 수 있도록
아주 작게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너무 자주 급여한다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주기를 가지고 급여를
이어나가시길 바래요




이렇게 오늘은 고양이가 수박을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고
급여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올바른 방법으로 수박을 급여해
고양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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