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자다가 하울링 하는 그 이유를 알면?
강아지를 기르다 보면
간혹 강아지의 울음소리를
들을 때가 있어요
흔히 '하울링'이라고 하는
이 강아지의 울음소리는
강아지가 외롭거나,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답답함에 내는 경우가 많이있는데요
가끔 보면 자다가도
하울링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강아지 자다가 하울링을 한다는 것은
깨어있을 때와는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자다가 하울링 하는 이유와
보호자의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자다가 하울링 하는 이유?
1. 꿈을 꾸고 있어요
고양이와 강아지는
과거 반려동물로 길러지기 이전에는
야생에서 생활했었기 때문에
사람보다 수면 양이 많을 수 있지만
대부분 잠을 깊게 자지 못해요
따라서 비교적 얕은 잠에서
잘 꿀 수 있는 꿈을
자주 꾸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강아지는 잠꼬대를
자주 하며 몸부림을 치고
하울링을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께서는
강아지가 자다가 하울링을 하거나
갑자기 큰소리를 내더라도
절대 강아지를 깨워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2. 스트레스로 인해
강아지의 스트레스는
강아지가 깨어있을 때는 물론이고
강아지가 자고 있을 때도
영향을 끼쳐요
강아지는 잠을 자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스트레스를 정리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잠꼬대를
할 수 있는데
강아지가 유독 잠꼬대가
늘었다는 것은
일상생활 중에 받는
스트레스의 양이 많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평소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산책을 주기적으로 나가는 것이 좋고
강아지의 기분전환을 위해
맛있는 간식을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3. 육체적인 고통으로 인해
강아지가 자다가 하울링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육체적 고통입니다
강아지가 활동 중 다쳤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노령의 강아지 경우
자다가 하울링과 비슷한
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노령의 강아지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평상시
우리 강아지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유심히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 강아지 자다가 하울링 주의사항은?
평소와 같이 강아지가
자다가 소리를 내거나
하울링을 한다면 충분히
잠꼬대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갑자기 강아지가
하울링을 멈추고 입에 거품을
문다거나 몸을 떨기 시작한다면
이는 잠꼬대 증상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어요.
만약 우리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당장 동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강아지를 끌어안기 보다
1분 정도 시간을 가진 다음
강아지의 상태가 진정이 된 것이
느껴진다면 동물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지만
1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증상을 계속 보인다면
골든타임이 넘어가기 전에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최대한 조속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은 강아지 자다가 하울링 하는 이유와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우리 강아지 자다가 하울링을
한다는 것은 정서적인 문제나
육체적인 문제가 많기 때문에
우리 강아지가 자면서 하울링을 한다면
더욱 관심을 가져주고
강아지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