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냥이 건강지식

강아지 배앓이 쉽게 관리할 수 있어요, 증상알아보기

mungnyangstory 2024. 4. 12. 09:35



최근 저희 강아지 배앓이 때문에
제가 걱정이 많았는데
조금 신경쓰는 것 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었기 때문에
초보 집사님들에게 도움 되고자
어떻게 대처했는지 공유해드릴게요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강아지가 소변도 이불에 싸놓고
바닥에 묽은 변도 눴더라구요ㅜㅜ

제가 요즘 야근이 많았기에
좀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아서
강아지한테 신경을 못 썼는데
그게 스트레스였는지
아니면 제가 없는 사이에
뭘 주워먹은 것인지
강아지가 배가 아팠더라구요



일단 강아지 배앓이 증상으로는
응가의 상태를 보고 알 수 있는데
응가가 눈에 띄게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에
배가 아픈 것을 짐작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평소에 소변을
잘 가리는 아이인데도
갑자기 실수를 하는 경우
어딘가 아파서 이상이 있구나
의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많이 아픈 경우
얘네들은 잘 안먹어요ㅠㅠ

항상 잘 먹던 식단인데도
갑자기 밥을 안먹거나
심하면 간식도 거부하는데
이게 대표적으로 강아지가
아프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심해지면 구석에 가서
혼자 조용히 앉거나 엎드려있기도 해요

야생의 습성이 남아있어서
동물들은 아프면 포식자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일부러 구석에
숨어있다고 해요



평소에 주인에게 애정표현을
잘 하던 강아지였는데
주인을 반기지 않는 경우도
아픈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몸을 만졌을때 불편해하거나
깨갱거리는 소리를 낸다면
아파서 그런 거라고 할 수 있다해요

그 외에도 화장실에 가거나
걸어갈때에 낑낑대면서
엉덩이 부분을 핥는 것도
강아지 배앓이의 증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눈에 띄게 아파하는게
보이기 시작한다면
억지로 간식을 먹이거나
몸을 만지려고 하지말고
빠르게 병원에 데려가서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좋답니다

저희 강아지도 병원에 가서
약과 주사를 맞았는데
그 뒤로 장이 약해졌는지
계속 변 상태가 좋지않아서
일시적인 방법 외에도
장기적으로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알아보게 된 것이
강아지 유산균 멍산균인데요

강아지 배앓이 하는 경우
병원에 데려가는 게 중요하지만
평소에 증상이 심해지지않게
꾸준하게 장 건강과 면역을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니까
이렇게 꾸준하게 관리할 방안을
찾아보시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저도 강아지 건강은 한순간에
안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로 인해서 심해지면 정말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친구들도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건강하게 만들고
면역도 높이는 방안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어여

시중에 워낙 많은 제품과
정보가 다 달랐기 때문에
뭐가 중요한지 꼼꼼하게 
비교를 해보고 주문 했는데요



아무래도 한번 시작을 하면
저희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급여를 해야되는 것이기에
저는 굉장히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눈여겨보고 골랐답니다

저희 강아지 배앓이 같은 경우나
변비가 심한 강쥐들 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피부나 털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먹이면 좋은데
아토피 때문에 각질이 일어나는
강아지들의 경우에도 먹이면서
면역을 높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털이 윤기가 떨어지고
푸석해지는 경우에도
장이나 전체적인 컨디션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이기에
꾸준하게 유산균을 보충하면서
체력을 높여주면 좋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가 심한
강아지들도 요즘 많던데
그런 경우에도 먹일 수 있어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재료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일 수 있을 뿐더러
면역이 높아지면 알레르기에
대항하는 힘도 커져서인지
피부 상태가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다른 브랜드까지
고려를 하면서 비교해보니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균의 숫자였어요

처음에는 저도 보장균수가
몇만이라고 홍보하는 것에
관심이 갔었는데 알고보니
보장균수가 아니라
장 끝까지 살아서가는
균의 숫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 티비에서 보면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이라고
광고나오던거 아시나요?

사람이 먹는 유산균의 광고였지만
거기서 강조하던 것처럼
얼마를 먹든간에 장까지
죽지않고 도착해서
거기서 정착하는 균의 수가
결국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보장균수라는 것은 결국
유통기한이 다할 때까지
얼마나 살아있는지 
그 숫자라고 해요

소화 기관을 거치면서
죽지않고 장까지 간
유익균들이 정착해서
장 환경을 이롭게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포를 먹이면 되서
제가 적정량을 계량하지 않아도
편하게 먹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가루 타입의 유산균의 경우
통에 들어있다면 퍼먹이면서
양을 조절하는 게 어려웠을텐데
스틱형으로 1회분이 들어있으니
뜯어서 주면 편해요



먹이는 방법도 간편해서
강아지들 사료나 간식에
뿌려서 주면 되니까
시간도 많이 들지않고
꾸준하게 먹일 수 있어요


몸에 흡수되는 비율이 높은
식물성 유산균이라서
강아지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유익균이 장에서
더 정착하기쉽도록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꾸준하게 먹이면서
강아지 배앓이가 없어졌고
변 상태도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강아지 변냄새가
심해서 고민이었는데
이거 꾸준히 먹이면서 
냄새도 줄어가더라구요

강아지 변 냄새가
안 좋았던 것이 아마 장에 
문제가 있었나봐요



아무래도 장 내의 염증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된다하니
그런 영향으로 인해서
평상시 변 냄새나 상태도
좋아지게 된 것 같아요

더 오래 먹인 분들 후기를
읽어보았는데 장 내 환경과
면역력이 좋아져서인지
환절기에 재채기나 각질을
달고 살던 몸 약한 강아지들도
증상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먹일때는
나중에 귀찮아지거나 까먹고
급여를 중단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을 하면서 시작했는데
너무 간편한 방법이다보니까
하루도 빼먹지않고 꾸준하게
먹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